혼자서 시작하는 전도자의 삶
행 17:1~9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구 268장)
신자 대부분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기 꺼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신앙생활에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도하는 것보다 전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현장을 살릴 전도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인생의 기준
혼자서 그리스도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디에 있든지 복음 안에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 가정, 환경을 탓하는 것은 힘이 없다는 뜻입니다. 복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견디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공부와 모든 일에 역사하시는 분이며 모든 문제의 해답입니다. 성공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주어집니다. 인생의 미래도 그리스도로 볼 수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가 인생의 모든 기준이 되는 사람을 전도자라고 합니다.
2. 혼자서 하는 힘
전도자의 삶을 살면서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초대교회 성도가 마가다락방에 함께 모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언약을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힘썼듯이 마음과 뜻을 모은 성도가 함께 모여 집중적으로 전도자의 삶을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평상시 개인의 생활로 돌아갔을 때입니다. 혼자서 전도자의 삶을 살고 점검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중요한 시간표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3. 전도자 삶의 결론
전도자라면 삶에서 전도와 기도, 말씀을 담아야 합니다. 불신자가 볼 때 어리석게 보이지만 오직말씀, 기도, 전도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과 학업 가운데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매일, 혼자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는 비밀을 누리는 나만의 방법을 가져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 나를 향한 전도자의 삶을 기획해 보세요. 강단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제목을 적고, 오늘 만나게 될 사람을 기록하고, 모든 것에 응답을 찾아내는 전도자의 삶을 지금 시작해 보세요.
세계Remnant문화선교대회 선교사합숙 메시지/ 201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