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에 집중하라!
행 1: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구 172장)
나는 누구인가요? 하나님은 누구신가요?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시대를 살릴 전도자이며 미래를 책임질 Remnant입니다. 그렇다면 나의 힘이 아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의 충만을 얻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을 얻기만 하면 신기할 정도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고, 응답되는 것을 볼 것입니다. 이렇게 정체성의 축복을 누리고 있어도 다가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문제를 축복으로 바꿔라!
살다 보면 많은 문제가 다가옵니다. 교회에 가 보면 여러 일을 해야 하고, 일을 하다 보면 다양한 갈등과 시험거리가 나옵니다. 또한, 삶에서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사람,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 갈등과 시험주는 사람 등 이처럼 사람 때문에 오는 문제도 참 많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가정과 가문의 문제, 경제 문제도 우리를 어렵게 합니다. 특히 가문의 문제를 그냥 두면 결국 후대에 전달됩니다. 이렇게 다가오는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체성을 바르게 붙잡고 믿음을 고백하면 문제가 전부 기도제목과 응답으로 바뀝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문제를 축복으로 바꿀 힘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이렇게 정체성을 누리면서 기도하면 정확한 답이 나옵니다.
2. 세 가지에 집중하라!
문제가 올 때 복음 안에서 정체성을 바르게 붙잡고 세 가지에 집중하면 응답이 시작됩니다. 평상시에 정체성을 붙잡는 기도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산에 올라가 기도한다든지, 금식이나 밤새워 기도하는 것보다 나의 삶에서 편안하게 기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부터 말씀에 귀가 열리고 말씀에 집중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삶에 응답과 전도의 문이 자연스럽게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 응답이 오면 편하게 전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집중하면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가 쉽지만,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고, 그 어떤 것도 누구도 우리의 축복을 빼앗을 수 없기에, 모든 문제와 일을 가지고 하나님께 집중하면 됩니다.
[포럼의 주제]
하루 중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 얼마나 되나요? 문제에서 나의 정체성을 다시 묵상해 보세요.
새가족수련회 4강 /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