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약속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구 265장)
기도하지 않으면 응답받지 못하느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중요한 부분을 쉽게 놓치고, 자꾸 다른 것을 붙잡아 실패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세상에 나가 보면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고 문제나 상황이 자꾸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나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1. 다 이루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멸망 받도록 두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방황하고 있습니다. 언약을 믿는 순간 우리 주위의 흑암 세력은 무너집니다. 우리가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지만, 더 중요한 것은 말씀이 내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나 어려운 상황 앞에서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셨다는 언약을 놓쳐버리고 다른 것을 붙잡고, 다른 답을 찾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내가 너와 함께한다’라고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2. 성령의 인도
기도하지 않으면 어려움이 생길 때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다른 것을 선택합니다. 주로 자신의 생각과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주위의 분위기와 다른 사람의 말을 참고하여 선택합니다. 이것을 인본주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가 복음과 말씀 안에서 조금만 기도한다면 하나님의 계획과 시간표를 압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3. 진실한 만남과 포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지만 눈에 보이는 존재는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함을 누리는 사람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임마누엘의 축복을 사실적으로 누리는 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울이 아나니아와 바나바를 만나서 모든 것을 회복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을 누리고 있으면 나를 만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살릴 수도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어떻게 누리고 있나요? 오늘 하루 깊이 묵상해 보세요.
새가족수련회 1강 /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