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 받은 자의 증거
엡 4:1~10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84장 온 세상이 캄캄하여서(구 96장)
증거를 가진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초대교회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은 것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유일성의 증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람 살리는 증인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1. 복음의 증거
우리는 복음의 증거를 가진 자들입니다. 전도자는 복음에 대한 증거를 매일 확신해야 합니다. 심지어 Remnant 7명은 실패가 왔을 때도 복음의 증거를 확신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를 몰라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없애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안 될까요?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삶에서 확신해야 합니다.
2. 복음을 가진 자의 증거
이제 복음의 증거를 알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져야 합니다. 복음을 매일 확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확인해야 합니다. 분명히 복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겸손하고 온유하며 오래 참고 용서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알기에 지나간 일이나 다가올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진 자는 눈이 다릅니다. 바라보는 목표가 하나이므로 각각 현장에서 흩어져 사역하지만, 나중에 방향은 똑같아집니다.
3. 비밀의 증거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비밀의 증거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감옥에 있었지만, 복음 때문에 핍박 받는 것을 최고 특권이라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치 없어 보이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면 최고의 은혜를 받은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다른 사람이 모르는, 바울만이 누린 비밀의 증거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복음의 증거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을 사용하셨습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매일 확신하고 매일 확인하여 매일 누리면 눈에 안 보이는 힘이 생깁니다. 영적인 힘이 있으면 흑암 세력이 무너지고 응답이 오기 시작합니다. 이 축복을 지금부터 누려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