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항상 누리는 자신의 방법
행 17:1~9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16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구 265장)
전도를 항상 누릴 방법을 가지고 있어야 성령 충만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전도와 상관없는 삶을 사는데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실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군 천사를 파송하여 영적 싸움을 하는 전도자를 지키시며 모든 응답을 미리 주십니다. 그렇다면 전도를 항상 누리는 나만의 방법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요?
1. 전도를 위한 생각과 기도
전도를 위해서 생각하고 기도하는 전도자에게 하나님은 깨달음을 주십니다. 초대교회가 핍박과 위기를 당해도 하나님께서 열다섯 나라에 전도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환경과 인간관계에 불평하고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환경 가운데서도 전도자를 위해 성령으로 문을 여십니다. 무지한 베드로와 질병에 걸린 바울과 가난한 제자들이 볼품없어 보일지 모르나 하나님은 전도를 생각하고 기도하며 준비한 그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인간의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 전도자의 삶 자체
전도하러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전도자의 삶, 그 자체입니다.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 속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건을 움직이시고 모든 응답을 허락하십니다. 전도의 열매보다 전도자의 삶을 사는 오늘이 중요합니다.
3. 항상 누릴 전도
평상시 마음에 담긴 것이 무엇이냐가 중요합니다. 전도자의 마음에는 복음을 듣지 못한 수많은 사람과 현장이 늘 담겨 있습니다. 또한 복음을 누리지 못하는 신자를 안타깝게 여깁니다. 전도자는 숨겨진 제자와 제자가 될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전도자 바울은 항상 마음에 세계복음화를 품고 있었습니다. 바울과 전도 팀은 세 차례나 전도여행을 하면서 로마도 보아야 한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평상시 세계복음화를 가슴에 품고 복음을 누리는 제자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포럼의 주제]
매일 삶에서 ‘전도’라는 고민을 얼마나 하는지 묵상해 보세요. 오늘의 만남 가운데 예비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묵상하고 찾아보세요.
전도제자 훈련메시지 / 2010.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