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라!
출 39:22~31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30~3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구 379장)
대부분의 성도가 말씀의 능력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에서 답을 얻어야 합니다. 말씀을 체험한 자가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대로 하였더라”(26절) 모세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던 것도 말씀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수 있을까요?
1. 나의 인생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라
나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려면 제사장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 당시 옷은 신분과 권세를 나타내었고 몸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구원사역 이후로 우리는 모두 제사장과 같은 신분을 얻었습니다. 나의 인생에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역사하시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기만 하면 됩니다. 주일 말씀 중 한 구절만 붙잡으면 됩니다. 아침에 성경 말씀 한 절만 붙잡으면 됩니다. 성령 충만을 누릴 나름의 방법을 찾고 나의 인생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2. 교회에 말씀의 역사를 일으키라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말씀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성막중심으로 세 절기를 지키는 말씀운동이 중요합니다. 구원을 설명하는 유월절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오순절, 천국 배경을 누리는 수장절의 축복에서 온 성도가 함께 갈 수 있는 말씀의 역사가 계속되어야 합니다.Remnant부터 중직자까지 온 성도가 하나 되어 말씀을 체험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3. 현장에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켜라
말씀이 있는 현장은 살아납니다. 어떤 현장이든지, 말씀이 전달될 때 응답을 막는 장벽이 홍해와 요단이 갈라지듯 하고, 여리고와 같은 흑암 세력이 무너집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을 현장에서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현장이 광야와 같을지라도 생명의 말씀은 빛으로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내 속에 각인된 잘못된 생각을 없애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야 합니다. 나는 기도 응답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세상 끝날까지 성령이 나와 함께하시는 축복을 받은 자임을 확신하면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인생과 교회 그리고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고 체험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 앞에서 내 속에 잘못 각인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