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응답으로 이끄는 체험
창 22:1~20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1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구 35장)
전도자의 삶을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전도자의 삶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이 부담을 갖기도 하고,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전도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입니다. 우리는 강단 말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진실하면서도 편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증인의 삶을 날마다 살아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이삭의 삶을 보면서 전도자의 삶을 새롭게 발견해야합니다.
1. 모리아 산에서의 체험
이삭은 모리아 산에서 중요한 언약을 체험했습니다. 이삭이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이삭 대신에 숫양을 준비하셨습니다. 모리아 산에서의 체험으로 이삭은 평생 잊지 못할 오실 메시아의 언약과 참된 기도의 비밀을 누렸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증거를 가지고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이 이삭이 누린 전도자의 삶입니다.
2. 전도자의 삶에서 주어지는 복
이삭은 모리아 산에서의 체험으로 삶에서 복음을 누렸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으로 기도의 비밀을 누렸고, 응답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때부터 이삭의 씨로 열방이 복을 받았고, 1년 농사를 지었는데, 100년 분량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우물을 파기만 하면, 샘의 근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복음 체험이 중요합니다. 이 체험이 전도자 삶의 근본입니다. 말씀과 기도, 전도로 복음에 집중한다면 최고의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전도자의 삶에서 주신 만남
이삭은 만남의 축복도 누렸습니다. 먼저 이삭에게 주신 만남 중 엘리에셀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는 비록 종의 신분이었지만, 기도와 언약의 사람이었습니다. 이삭의 아내로 리브가를 직접 데려오기도 했습니다. 리브가와의 만남도 축복이었습니다. 이삭은 일부다처제 문화에 살면서도 오직 리브가만을 아내로 두었습니다. 야곱과의 만남도 축복입니다. 이삭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이끄는 야곱을 아들로 두었습니다. 이것이 복음을 누리는 전도자가 받을 축복입니다. 이제부터 오늘의 말씀, 기도, 전도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질문하면 이삭이 누린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됩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 나에게 주어진 말씀, 기도, 전도를 생각하세요. 나에게 주어질 축복도 믿음으로 그려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