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삶을 지속하라!
막 3:13~15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14~1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70장 내 주님은 살아 계셔(구 16장)
본문은 예수님이 제자를 불러 먼저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함께 있으면서 훈련도하고 전도도 하며 권능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사탄은 거짓말쟁이이며 속이는 자라고 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가 받은 축복을 놓치도록 속임수를 씁니다. 이제는 우리가 사탄에게 속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복음의 축복을 맛보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전도자의 삶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1. 천국 백성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자를 부르시니 나아왔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셔서 부르신 천국 백성임을 기억하면 됩니다. 연약함에 속지 않고 천국 백성의 축복을 누리면 응답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무기력하게 만드는 자신에게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천국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이때부터 전도의 축복과 귀신을 내어 쫓는 권능도 누리게 됩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겠다고 하신 약속을 붙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약속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2. 함께
그리스도께서는 머리가 되고 우리는 전부 한 몸을 이루는 지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창세전부터 예비 된 만남입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 모습의 지체가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전도를 두고 집중적으로 훈련할 때 치유의 응답을 맛보게 됩니다. 또한, 혼자서도 이 축복을 찾아 누려야 합니다. 그래야 각자의 현장에 가서 사람을 살리는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환경과 문제, 사람 때문에 속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맛볼 것입니다.
3. 현장의 축복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은 복음을 깨닫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천국 배경을 기억하면서 속지 않으면 됩니다. 천국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을 천국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면류관입니다. 아무 동기 없이 복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는 답을 주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내세의 축복을 기억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는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혹시 갈등과 고민 속에 있나요? 영원한 축복을 기억하면서 천국 백성의 신분과 권세를 누려보세요.
일본전도집회 메시지 2강 / 20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