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믿음의 고백과 결단
행 19:8~22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2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구 446장)
우리는 자주 능력이 없고 연약하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유일성의 비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놓쳐 불신앙에 빠질 때 악한 마귀는 우리를 공격합니다. 반대로 우리가 불신앙을 던져버리고 믿음을 선택할 때 시대 살리는 응답을 받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라도 믿음을 선택할 때 시대를 바꾸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어떤 믿음을 회복해야 할까요?
1. 모든 것을 축복으로 만드는 믿음
대부분의 사람이 문제를 이기지 못하고 문제에 잡혀서 실패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우리가 문제와 갈등을 이기지 못하면 사탄이 쾌재를 부를 것입니다. 이미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가진 우리는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축복된 응답이고 모든 갈등은 갱신의 기회입니다. 만약 위기가 온다면 시대를 살릴 최고의 기회입니다. 복음을 입으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와 갈등과 위기에서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 후대를 살리는 믿음
수많은 청소년이 세상에 나가서 방황하고 흔들리며 무너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들에게 영적 문제가 다가오면 고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해야 합니다. 악한 사탄은 우리의 후대를 무너트리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우리의 자녀와 후대가 세상에 나가기 전에 세상과 싸워 이길 복음의 무기를 가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à여자의 후손’, ‘à희생제물’, ‘임마누엘’, ‘그리스도’라는 유일성의 답을 가지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바울은 아들과 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내 아들아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세상 살릴 힘이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3. 시대를 살리는 믿음
시대를 살리려면 복음 안에서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우리가 힘을 모을 때 시대가 바뀝니다.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대를 살리는 믿음의 고백과 믿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시대의 문화와 경제, 정치, 사회를 살릴 전문성을 갖추고, 말세 시대를 사는 복음의 비밀과 영적인 힘을 가져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우리의 현실은 어렵습니다. 오늘 복음 안에서 올바른 믿음의 고백과 믿음의 결단을 해 보세요.
원단집회 3강 / 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