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소망이 무엇입니까?
롬 1:1~10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9~1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8 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본문은 바울의 간절한 소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대를 살릴 전도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떤 소망을 가져야 할지 찾아야 합니다.
1. 로마에 보낸 편지
지금부터 여러분이 편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무슨 편지입니까? 살았고 운동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히 4:12)을 전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오늘부터 내게 주어진 강단 말씀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강단말씀을 붙잡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간단하게 한 단어만 붙잡아도 됩니다. 말씀을 붙잡고 현장에 가 보면 응답이 와 있습니다. 진정으로 응답받는 사람, 하나님의 역사를 본 사람은 전부 이 부분을 잘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14권 서신이 전부 말씀을 붙잡은 편지였습니다. 자녀 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 자녀와 같이 말씀을 붙잡고 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자녀가 하나님 말씀의 응답을 받으면 신앙생활에 힘이 생깁니다.
2. 진정한 감사의 고백
언약을 붙잡고 응답받으면 진정한 감사가 나옵니다. 진정한 감사로 모든 것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과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 그리스도와 이방인을 살리기 위해 직분을 주심과 이 직분을 주시기 위해 부르신 소명에 감사하며, 끝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평강에 감사했습니다. 바울처럼 감사 하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3. 간절한 소망
바울은 로마에 들어가려는 간절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로마는 당시에 전 세계를 움직이던 나라였습니다. 또한 당시 세계적인 학자가 모인 스페인으로 가는 길목이 로마였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와 서방 국가로 들어가는 길목 또한 로마였습니다. 그런데 로마는 우상문제에 빠져 있었고 이스라엘은 로마에 속국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길이 복음밖에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들어가려 했습니다. 진짜 응답받으면 더 중요한 전도의 길이 열리는 것을 봅니다.
[포럼의 주제]
복음 없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꾸 영적문제가 오는데, 이들을 살릴 수 있는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평생 응답받는 길도 복음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의 간절한 소망은 이들을 복음으로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나의 간절한 소망은 무엇입니까?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