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제단을 만들라
출 38:1~7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구 493장)
본문에서 하나님은 번제단을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많은 것을 하는 것보다 한 가지에 정확한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을 만들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된 힘인 희생양의 비밀을 알기 원하셨습니다. 이 비밀을 평상시에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마다 복음의 비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성막과 번제단이 나의 삶에 만들어져 임마누엘을 누리는 것이 평상시 최고로 누리는 방법입니다.
1. 복음을 기도로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체질과 문제를 넘어서기 위해 정시기도의 규모가 내게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가지고 조용히 기도하면 내 생각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합니다. 또한 기도에서 생각이 나온다는 것을 압니다. 나의 생각으로 기도할 때와 기도에서 내 생각을 정리할 때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응답이 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을 깊게 묵상하여 능력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복음을 기도로 누리는 행복을 맛보고 계십니까?
2. 복음을 말씀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 말씀을 읽는 습관과 규모가 있어야 합니다. 강단 말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하나님의 백성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내가 듣고 읽는 말씀이 내게 부딪쳐 오는 것이 성령의 역사이며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게 붙잡은 말씀을 나의 현장과 미래에 성취시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며 약속입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의 참 맛을 보고 계십니까?
3. 복음을 전도로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복음으로 기도를 행복하게 누리고 말씀의 축복을 누리는 그리스도의 제자에게 전도는 당연히 옵니다. 번제단에서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아는 자가 복음을 누릴 수 있고, 기도와 말씀, 전도가 평상시에 됩니다. 이 비밀을 가졌기에 증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증인 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행 1:8). 증인으로서 누리는 전도의 비밀이 내게 있습니까?
[포럼의 주제]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 오늘의 전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증거 되게 하옵소서. 평상시 나의 생활에서 번제단이 중심되어 참 복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