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향할 제단을 만들어라
출 37:25~29 그가 또 조각목으로 분향할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한 규빗이요 너비도 한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두 규빗이며 그 뿔들이 제단과 연결되었으며(2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49장 주 사랑하는 자 다 찬송할 때에
왜 복음을 강조해야 합니까? 복음이 아니면 안 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우리는 아무리 노력하고 공부하고 성공해도 어느 날 과거로 돌아가, 영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성경은 하가지 중요한 말씀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요한 것을 깨달을 때까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40년간 광야에 묶어놓고 똑 같은 것을 반복해서 알리십니다. 그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핵심 곧 복음입니다. 기도가 안 되고, 응답을 누리지 못하는 자를 향해 주시는 치유말씀을 본문에서 통해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뿔(25절)
하나님께서 양의 피를 뿔에 바르게 하시고 그 뿔을 잡는 자를 살려주셨습니다(레 9:9). 죽을 뻔한 이삭은 수양이 대신 죽는 은혜로 살게 됩니다. 본문에 나오는 뿔과 수양은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복음을 제대로 깨닫는 것은 구원의 축복이 나의 것이 된다는 의미합니다. 누구도 어느 시대도 예외 없이 복음을 놓치면 재앙이 오는데, 복음을 바로 알아 과거에서 벗어나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광야에서 세절기와 성막, 언약궤의 축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됩니다. 이때 여호수와와 갈렙은 증인으로 서게 됩니다.
2. 고리(27절)
하나님은 이동고리를 만들라고 명하십니다. 이것은 받은 말씀과 은혜를 현장으로 가지고 갈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받은 은혜를 듣는데서 그치지 않고 혼자 있을 때, 일할 때, 나의 현장에 적용되어야 합니다. 주일 강단 말씀과 오늘의 묵상이 나의 현장 (학업, 산업, 관계, 경제, 후대)에 전달 될 수 있어야 합니다.
3. 향(29절)
영적인 사실을 알면 기도는 굉장한 깊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성도의 기도는 향기와 함께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 됩니다(계 8:3~5). 믿는 자에게나 불신자에게나 그리스도는 향기입니다(고후 2:15). 영적 비밀을 아는 것이 육신 치유의 시작이 됩니다(요삼 1:2). 지금 내 앞에 있는 갈등과 문제를 두고 낙심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구원의 뿔을 붙잡고, 현장을 살리는 참된 힘을 주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전도자로 서게 하소서!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