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성막 중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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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중심의 삶






출 37:1~16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이며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양쪽에 쳐서 만들었으되(6~7)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10장 내 맘에 한 노래 있어(구 468장)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능력이 없는 사람이나 있는 사람이나 똑같이 근본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공한 엘리트일수록 숨은 영적문제가 더욱 심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근원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일주일이면 갈 수 있는 가나안을 40년이나 가게 하셨을까요? 또한,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라고 명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삶의 체질을 바꿔라
 애굽 땅을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더 이상 노예가 아닌데도 중요한 일이 생길 때마다 애굽의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의식주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들어간다면 더는 의식주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삶의 체질을 바꾸지 못해서 걱정하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삶의 체질부터 바꾸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멸망 받을 마귀에게 속한 백성이 아닙니다. 우리는 응답받을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의 체질부터, 우리의 생각부터 새롭게 바꿔야 합니다.








2. 영적체질로 바꿔라
 애굽 땅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 중에 의식주 문제에 붙잡혀 고민하던 사람은 단 한 명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실에 눈을 뜬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눈을 제대로 뜨고, 우리 자신을 영적체질로 바꿔야 노예근성에 속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날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막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복음체질이 되게 하라
 지금은 모세 당시에 만들어진 언약궤나 성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맨 처음에 기록한 성경원본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껍데기에 집착하지 말고 본질인 복음을 깨달으라는 하나님의 계획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복음체질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복음체질이 되면 흑암이 꺾이고,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며, 말씀과 기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것을 위해 평상시 삶에서 복음을 깊이 누리는 정시기도와 24시간 무시기도, 깊은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온전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포럼의 주제]
 내가 가진 체질은 어떠한가요? 복음 안에서 생각과 삶, 영적 색깔까지 깊이 살피며 묵상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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