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자를 살려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구 259장)
대부분의 성도가 전도를 어려워합니다. 예수님은 알곡과 가라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면서 현장에서 사람을 살릴 때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현장에는 복음을 거부하거나 심지어 복음 증거 자체를 막는 자도 있습니다. 가라지는 신경 쓰지 말고 알곡을 차곡차곡 모으면 됩니다. 우리는 어떻게 현장에서 불신자를 복음으로 살려낼 수 있을까요?
1. 많은 교인과 교회는 불신자를 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대부분 모임과 활동은 기존의 교인끼리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큰 교회를 들여다보면 불신자 전도보다는 기존의 교인 서로간의 이동이 대부분이고 교회는 교인의 이동을 통해 부흥을 이루기도 합니다. 그런 사이에 불신자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고, 고통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2.불신자 전도는 참 성공자에게 쉬운 일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한 사람을 찾기 위해서 어떤 면에서는 드러내지 않고, 지혜롭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교회 오라는 말보다는 만남과 삶 속에서 복음으로 정확한 답을 주고 먼저 살아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전도를 돌아보면 많은 사람이 영접했는데 참된 제자는 별로 없습니다. 불신자가 구원받고 돌아와서 제자가 되었다는 말은 굉장한 전도의 축복이며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이처럼 참된 복음, 참된 인격, 참된 성공자로 준비하면 복음운동이 크게 일어나게 됩니다.
3. 새 가족 뒤에는 많은 불신자가 구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가족이 돌아왔다면 굉장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새 가족은 성경을 찾는 것도 어렵고, 기도를 어떻게 하는지, 신앙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에게는 신앙생활의 기초부터 도와줄 친구, 자신의 변화를 이해하고 복음 안에서 대화를 나눌 사람이 필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사역이지만 이것을 조금만 준비해도 많은 새 가족이 힘을 얻고 교회가 살아나며, 새 가족을 통한 또 다른 불신자 전도의 길이 보입니다.
[포럼의 주제]
현장의 불신자를 살리는 전도운동을 위해 복음과 인격을 갖춘 성공자의 모델을 묵상해 봅시다. 내 주변에 있는 새로 믿기 시작한 새 가족이 있는지 돌아보세요. 이들을 위해 참된 사역과 헌신을 시작해 봅시다.
Remnant 전도학 240강 / 20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