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끄는 힘
창 41:38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구172장)
우리의 후대와 교회를 이끌 수 있는 자는 세상도 이끌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역으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실제로 힘을 얻어야 합니다. 이 힘을 얻기 위해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1. 믿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첫째, 영적인 사실을 붙잡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복음과 종교가 함께 존재하고 있고, 하나님의 방법과 세상의 방법이 함께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적인 사실을 보지 못하고, 세상에 나가면 많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증거를 붙잡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후대와 교회와 세상을 살릴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바로 왕이 요셉을 보았을 때, 세상을 살릴 수 있는 힘이 그에게 있음을 보았습니다. 포로시대에 다니엘과 세 친구도 이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디모데가 이 힘을 얻도록 당부했습니다.
2. 실제적인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요셉은 바로 왕이 반할만큼 세상을 이끌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새벽을 깨우며 기도함으로 세상을 이끌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세상을 이끌어야 될 주역은 반드시 이 힘을 가져야 합니다. 요셉은 노예로 있을 때 일을 하기 전 이른 아침시간과 일을 마친 후 밤 시간을 활용하여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묵상할 때나 말씀을 전할 때 반드시 이 힘을 얻어야 합니다. 이때 우리에게 힘을 얻는 기도, 힘을 얻는 말씀, 힘을 얻을 수 있는 전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한 운동과 기도로 집중력을 키워야 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집중할 수 있어도 굉장한 일이 벌어집니다. 여기에서 나오는 힘을 통해 나를 찾아낼 수 있고, 교회를 섬기는 주역이 될 수 있으며, 미래를 살릴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응답을 받으면 사람이 우리를 따라 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이끄는 힘입니다.
3. 현장에서 무시 기도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현장에서 24시간 무시기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장을 놓고 무시로 기도할 때, 당연한 것, 필연적인 것, 절대적인 것이 보입니다. 나에게 문제가 되었던 사람과 사건이 전부 유익한 것으로 바뀌고, 여기서 하나님의 중요한 시간표를 보게 됩니다.
[포럼의 주제]
우리는 시대를 살릴 하나님의 자녀이며, Remnant, 21세기의 주역입니다. 그렇다면 반드시 세상을 이끄는 힘을 소유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붙잡은 오늘의 말씀, 기도, 전도는 무엇인가요?
청년수련회 2강 / 201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