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삶을 향한 양심
고후 1: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 (구 406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벽하게 인도하고 계시지만 우리는 잘 모르고 흔들릴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복음을 주신 것과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복음을 받은 것은 감사한 일인데 전도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전도에 대해 염려를 가지거나 조급하며, 어려워하지 말고 조금만 양심을 가지고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전도자의 삶에 도전할까요?
1. 전도자의 삶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받았습니다. 잘 하느냐, 못 하느냐 보다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 삶에서 복음을 누리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것은 전도자로 부름 받은 우리의 양심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보다 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도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 삶에서 먼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을 누리고 나와 함께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치유 받을 자를 돕고 현장에서 복음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먼저 누리고 나누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제자가 세워지고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2. 방치된 사람
우리 주변에 방치된 사람이 많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학생, 반대로 외국에서 한국에 와 있는 사람 그리고 현장에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히 학교, 직장 가운데 갈급하고 예비 된 자, 충성된 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을 제대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두신 영혼을 영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3. 해야 할 것
오늘 날, 몸과 마음이 바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삶이 바쁘지만, 주신 만남을 지나치지 말고 그들을 진심으로 도와주면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마음이 열리게 되고 복음을 듣게 되는 시간표가 오게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겉으로 표시내지 않고 있지만, 개인의 숨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복음의 중심을 가지고 조금만 돕는다면 반드시 전도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오늘도 양심적으로 전도자의 삶을 향해 도전해 보세요.
[포럼의 주제]
양심적으로 나의 삶은 전도자의 삶에 있는지 묵상해 보세요. 내 주위에 떠오르는 사람의 명단을 적어보고 하나씩 전도 실천 계획을 세워 보길 바랍니다. 바로 이것이 전도자의 삶입니다.
전도기획 / 20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