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꼭 보아야 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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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아야 할 현장






몬 1:10~14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10~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98장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구 275장)







 빌레몬은 골로새 지역의 장로입니다. 그 집에 있는 종인 오네시모가 사고를 내서 감옥에 보내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감옥에서 바울을 만나서 복음을 받게 되었고 나중에 오네시모는 골로새 교회의 감독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진 자들을 통해 제자를 찾아 세우게 하시며, 모든 문화와 시대 속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셨습니다. 이 언약을 알고 있는 바울은 오네시모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제자라고 생각했고, 제자에 모든 것을 걸었습니다. 오네시모를 보았던 바울처럼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있는 우리가 꼭 보아야 할 현장은 무엇일까요?








1. 황폐해져 있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황폐해져서 말씀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로 가정과 가난 그리고 공부 때문에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는 수많은 사람들을 나쁜 습관을 만들고 타락하는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적인 상태마저 정체되어 말씀이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실제 사람들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이들에게 전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2. 이해가 필요한 사람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오랫동안 사랑으로 기다려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우리는 어려움에 처한 많은 사람들을 이해하며 관심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기도해 줄 때 이들의 마음이 열리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복음을 전달해 주고, 삶의 규모을 도와주고 실제적인 영적 배경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전도자의 삶입니다.








3.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
 우리는 전도자입니다. 오네시오와 같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꼭 세 가지를 참고 해야 합니다. 첫째, 생각을 치유해줘야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각인된 잘못 된 생각을 바꿔 주어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치유해줘야 합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데는 묵상과 같이 집중력 있는 시간이 마음을 치유하게 됩니다. 셋째, 영혼과 영적 치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영혼 치유는 생각과 마음이 치유 될 때 깊은 기도 속에서 되는 것입니다. 규모를 갖추면 기도는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새 힘을 주실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가족과 친구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실제 모습을 보고 무엇을 도와야할지 기도해 보세요.







세계Remnant대회 리더 4강 / 2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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