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복음과 전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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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과 전도를 위하여







행 21:17~26 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말하니(19)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05장 온 세상 위하여(구 268장)








 우리가 성령의 인도를 잘 받으려면 복음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바르지 않으면 복음을 사실로 누리는 기도가 잘 안 됩니다. 우리가 복음의 삶을 살고, 복음을 위한 삶을 살며, 복음에 의한 삶을 살면 가장 생각이 바르게 됩니다. 그리고 황폐해진 마음을 치유해야 합니다. 황폐해진 마음은 신비주의가 아닌, 말씀과 기도를 통한 깊은 묵상으로만 치유할 받을 수 있습니다. 기도가 회복되어야만 문제에서 사실을 보고, 하나님의 계획을 봅니다. 문제에서 답 얻은 자가 문제 가진 자에게 답을 주는 것이 전도의 본질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우리와 맞지 않는 것들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때 그 속에서 중요한 것을 찾아내고 받은 말씀을 적용시키면 말씀이 구체적으로 성취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진짜 치유이며, 새로운 시작입니다.







1. 이때 나오는 결론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복음 가진 우리를 통해 현장을 장악한 모든 재앙을 무너뜨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어떤 문제 가운데서도 무시기도가 편안하게 됩니다. 이것이 제사장의 축복입니다. 정시기도 시간에 모든 흑암 세력, 사탄을 꺾는 권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왕의 축복입니다. 지금 세상은 굉장히 크고 강하기 때문에 깊은 기도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선지자의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직책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2. 이때 우리의 눈이 달라집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힘을 누리지 못하면 아주 작은 일에도 과민반응을 일으키며 문제로 삼게 됩니다. 복음 아닌 것에 생을 걸며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기도 합니다. 바울은 베드로를 중심으로 다른 제자의 주 사역지였던 예루살렘교회 장로를 찾아가 그동안 전도현장에서 일어났던 역사를 겸손하게 보고했습니다. 이게 바로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어느 누구와도 하나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해주었고, 복음의 진리와 크게 상관없는 관습에 대해서는 그들의 요구대로 따라주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이미 모든 것을 다 얻었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사람의 주장을 잘 이해하고 따라주었습니다. 우리는 가장 중요한 복음과 전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양보하고 사람을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중심을 잘 알고 계십니다.







[포럼의 주제]
 나의 삶의 중심이 복음과 전도를 위한 것인지 점검해 보세요. 복음과 전도를 위하여 수용하고, 양보하고, 이해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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