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믿음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구 202장)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전도와 전도자 중심으로 예비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사건과 환경, 배경까지도 전도 때문에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약적 축복을 받았으면서도 잘 안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런 연약함과 부족함을 넘어서도록 우리에게 믿음이라는 것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만나도 불신앙을 신앙으로 바꾸고 믿음을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최고의 축복을 주십니다. 이 언약을 굳게 붙잡고 전도자의 믿음을 가지고 오늘을 시작해야 합니다.
1. 제사장적인 믿음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죄와 저주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단 한 번의 희생 제사로 우리가 당한 죄와 저주문제를 완전히 끝내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르셨습니다. 이 축복을 믿음으로 붙잡고 기도로 누려야 합니다. 이 일의 증인이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영웅들입니다. 그리고 초대교회와 바울도 핍박과 위기 속에서 24시 기도를 통해 재앙을 이기고 현장을 변화시켰습니다. 이것이 오늘 당장 우리 자신이 회복하고 누려야 할 믿음입니다.
2. 왕 같은 믿음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은 지금도 건재하며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가정을 깨뜨리고 세상문화와 정치에 파고들어 공격합니다. 이를 이기는 것을 ‘왕 같은 믿음’이라고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권세를 누리는 정시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신앙을 내버리고 전도를 놓고 정시기도를 시작하면 가는 곳마다 사탄의 세력과 흑암 권세가 꺾이게 됩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갇혀도 죽지 않고 나라에 영향을 줬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축복을 믿음으로 붙잡고 반드시 누려야 합니다.
3. 선지자적 믿음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선지자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이 축복과 믿음을 가지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을 성령 충만이라고 합니다. 전도자 바울은 어려움을 당하고 풍랑을 만나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도 염려하지 않고 깊은 기도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굉장한 성령 충만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하루에 한번이라도 깊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하나님의 능력을 맛볼 수 있습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 나의 믿음을 점검해 보세요. 참된 믿음을 가지면 참된 응답을 받게 되는데 나의 믿음을 점검해보고 올바른 믿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대구 전도집회 2강 / 20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