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의 규례
출 35:1~3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2~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구 456장)
예배는 구원받을 자가 받을 힘의 근원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예배를 놓치고 다른 것을 하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생명과 같이 설명하신 안식일의 규례가 무엇일까요? 또한, 중요한 시작을 어떻게 할 수 있나요?
1. 세 절기
인간의 운명이 바뀌기 전에는 아무리 몸부림 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린 양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언약이 필요합니다. 양의 피를 바르고 애굽을 빠져 나와야 이스라엘의 노예 운명이 바뀝니다. 이것이 유월절입니다. 구원받았어도 인간에게 영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것이 맥추절입니다. 우리의 미래를 두고 하나님이 주신 참된 보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으로 말미암아 주신 천국의 소망입니다. 광야에서 창고에 곡식을 쌓을 만큼 우리의 참된 배경인 천국의 축복이 곧 수장절의 언약입니다.
2. 맥추절의 축복
인간은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을 찾는 습관이 있습니다. 문제가 오기 전에 축복을 누리는 것이 맥추절입니다. 유월절의 축복인 구원을 받았고 수장절의 축복으로 천국을 보장 받았기에 복음을 오늘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는 이 축복을 받을만한 자격을 이미 부여 받았습니다. 초대교회 다락방에서 일어난 성령의 강림 사건도 오순절에 일어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다 보장받았지만 오늘을 놓치고 있다면 큰 실수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심을 누리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비밀을 오늘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이보다 바쁘고 분주한 일을 잠시 멈추고 맥추절의 축복, 오순절의 성령 역사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3. 세절기의 축복을 누리는 안식일
본문에 안식일을 거룩한 날이라고 말씀합니다. 거룩하다는 것은 구별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주일은 많은 날과 구별되어야하는 날입니다. 구별의 핵심은 예배를 통하여 힘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참된 힘과, 참된 쉼 속에서 한 주간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의 근원을 얻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그 축복을 아는 자를 사랑하십니다.
[포럼의 주제]
세 절기의 축복을 먼저 묵상해 보세요. 구원과 인도와 천국 소망의 확신이 내게 있나요? 주일 예배생활이 내 힘의 근원과 시작이 되고 있나요? 예배의 축복을 회복합시다.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