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를 깨달은 제자를 찾아서
행 21:1~6 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49장 예수 따라가며(구 377장)
전도자 바울은 곳곳에 준비된 제자를 찾아 전도운동을 펼쳤습니다. 이때 전도를 깨달은 몇 명의 제자가 바울과 함께 했는데 현장에 큰 전도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제대로 깨달았다면 개인과 현장에 지속적인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삶이 중요한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으면 응답은 당연히 옵니다. 그 결과, 우리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역사가 일어나고 올바른 치유가 일어나며 응답이 일어납니다. 이 축복을 함께할 한 팀만 만들어도 교회와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1. 전도에 눈뜬 제자
전도자 바울은 전도에 눈뜬 제자를 찾아 전도운동을 펼쳤습니다. 전도에 눈 뜨고 사는 인생이 진짜 복된 인생입니다. 이러한 인생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전도에 눈을 뜬 제자에게는 오늘의 전도와 오늘의 말씀과 오늘의 기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끝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과정에서도 절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전도문이 계속 열립니다. 우리가 전도를 깨달으면 사람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것을 깨달은 한 팀만 일어나도 교회와 현장의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2. 교회 봉사
전도에 눈뜬 제자가 교회를 위해 봉사할 때 다릅니다. 그래서 전도를 제대로 이해한 중직자가 중요합니다. 초대교회는 전도를 제대로 이해한 제자가 교회 안에서 봉사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 충만을 주셨고, 현장이 살아났습니다. 초대교회는 일부러 전도하러 나가지 않았는데도 현장에 전도문이 열렸고, 급기야 3천 제자가 일어났습니다. 나중에는 선교의 문이 열렸고, 큰 무리의 제자가 일었습니다. 전도에 올바른 눈을 뜨면 교회도 성장하게 됩니다.
3. 현장에 있는 제자
전도에 눈을 뜬 제자가 현장으로 나갈 때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우리는 그동안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면 사회생활하기가 어렵다’는 거짓말에 속아 왔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현장에서 많은 사람에게 답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답을 가지고 들어간 현장에서 놀라운 역사가 계속 일어날 것입니다. 이 답을 가진 소수의 제자가 일어났는데, 얼마 못가 로마가 정복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이러한 시간표가 왔습니다. 전도자의 삶에 있었던 몇 명의 제자만 일어나도 이들을 통해 현장이 살아납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전도는 어떤 것일까요? 내 자신이 올바르게 전도에 눈을 뜨고, 현장에서 전도에 눈을 뜬 제자를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