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행 20:28~38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31~3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구 453장)
우리가 가지고 있는 옛날 것, 낡은 것을 버리고, 복음과 전도를 회복할 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복음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유일한 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죽어가는 영혼에게 복음 전하는 일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1. 개인이 받을 응답
먼저 개인의 삶이 복음과 전도의 축복에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스케줄에서, 만날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이 축복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보세요. 그 대표적인 예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입니다. 의사 누가는 귀중한 복음을 가장 아끼는 데오빌로에게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글은 영원한 축복이 됐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전도로 연결시킬 때, 우리의 삶이 가장 축복된 곳에 있게 됩니다. 이때부터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성령께서 본격적으로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이전에 없던 힘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2. 함께 받을 응답
이제는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중직자가 이 축복을 받아야 교회가 든든히 서고 후대와 현장이 살아납니다. 또한 현장에 있는 성도가 이 축복을 맛봐야 현장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제 갓 교회에 나온 성도도 이 축복에 들어가면 영적 문제를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인이 이 축복을 모르면 영적 문제를 이길 수 없습니다.
3. 진정한 치유
진정한 치유는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고질적인 영적 문제도 이 축복을 받으면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혀 응답이 없던 사람도 이 속에 들어가면 금방 응답이 옵니다. 무능하고 무기력한 사람이라도 이 안에 있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자의 삶을 어떻게 살지 생각만 해도 큰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도자의 삶을 기도하고 생각하고 실천할 때 올바른 기도제목, 올바른 삶의 방향이 나옵니다. 이때부터 현장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전도 역사가 시작됩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의 삶을 전도자의 삶으로 시작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함께 받을 응답을 생각하면서 오늘 하나님께서 삶의 현장에 부어주실 축복을 묵상해 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