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힘이 필요합니다
딤후 2:1~7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구 382장)
전도자 바울은 제자에게 개인적인 힘을 갖길 바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강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군사와 경기하는 선수와 농부의 사명은 개인적인 힘이 있어야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힘을 체험하면 나에게 멀게 느껴지던 전도, 말씀, 기도가 삶에서 새롭게 시작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힘을 어떻게 얻을까요?
1. 개인이 기본적인 힘을 가져야 합니다
개인이 복음에서 힘을 얻어야 합니다. 여기서 모든 응답이 나옵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다른 곳에 있고, 쓸데없는 일에 힘을 씁니다. 평상시 복음을 누릴 때 나오는 힘을 발견한다면 성공의 길을 갈수 있습니다. 성경의 모델적인 Remnant 7명처럼 복음 누리는 체질을 갖춘다면 응답을 계속 체험하게 됩니다. 사무엘처럼 어릴 때 복음에서 나오는 힘을 갖춘다면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2. 현장에 나갈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나가 많은 싸움을 합니다. 마치 전쟁이 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지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군사로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합니다. 어느 순간에는 많은 사람 앞에서 실력을 보여주어야 하는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운동선수는 올림픽을 통해 수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쏟아냅니다. 우리는 경기하는 선수와 같습니다. 세상에 나가 수년간 닦아 놓은 영적인 힘을 보여줘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농부는 환경과 싸웁니다. 농사를 실패시키는 어떤 극한 상황이 찾아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농부처럼 다가올 일을 앞두고 승리할 수 있는 큰 힘을 얻어야 합니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야 하기에 영적인 힘이 필요합니다. 영적인 힘은 영력과 지력, 체력이 합쳐져서 나타납니다. 여기서 생긴 영적인 힘이 있으면 경제력, 인력이 따라 옵니다.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살아남을 수 있는 영적인 힘부터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갈 수 있는 힘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런 축복을 오늘부터 새롭게 찾아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평상시 복음의 힘을 어떻게 회복할까요? 주안에서 강해지는 개인 예배를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정시예배를 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충전하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mnant 전도학 233강 / 201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