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치유하고 살려라!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1~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구 511장)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세계복음화 할 수 있는 힘을 이미 다 주셨습니다. 문제는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빨리 우리는 주님이 약속하신 언약을 굳게 붙잡고 자신을 살리고 교회를 살려야 합니다. 자신이 살아야 다른 사람도 살리고 가정과 가문을 살릴 수 있고, 교회가 살아야 현장과 시대를 살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치유를 받았다면 이제는 교회를 치유해야 합니다.
1. 영혼에 담아야 될 세 가지 원리
우리 영혼에 반드시 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육신, 정신, 영적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 마음과 생각, 영혼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열매가 나옵니다. 분노를 담고 있으면 암에 걸리기가 쉽고, 상처를 갖고 있으면 반드시 사탄에게 이용당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짜 힘을 얻으면 우울증도 이길 수 있고, 시달리는 것도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와 연결될 때 치유가 시작됩니다. 둘째, 믿음에 관한 것입니다. 믿음에는 반드시 능력이 나타나고, 그 주파수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됩니다. 셋째, 기도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천사에 의해 하나님의 보좌로 전달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영적으로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2. 모이는 교회에 주시는 축복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영혼에 담고 있으면 모일 때마다 초대교회 오순절의 축복을 그대로 누리게 됩니다.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계획이 발견되고, 장래의 일을 보게 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됩니다. 특히 교회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사람을 살리는 중심을 가지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면 큰 응답이 오게 됩니다. 우리의 영혼에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으면 교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교회에서, 집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3. 현장교회에서 받는 축복
교회는 서로 한 몸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믿음의 주파수를 맞추고 소통해야 합니다. 이때 Oneness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초대교회는 이 힘을 가지고 모든 성도가 현장에 들어가 현장을 살려냈습니다. 우리 역시 이 힘을 가지고 우리가 속해 있는 현장 곳곳에서 말씀운동을 펴고, 현장 교회의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우리 속에 담은 것을 하나님 보좌로 상달하는 시간이 있는지가 자신과 교회를 치유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포럼의 주제]
내 속에 담긴 말씀과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를 살릴 수 있도록 깊이 기도해 보세요.
시카고집회 2강/ 20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