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부르신 사람
롬 16: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구 408장)
흔히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쓰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르신 자를 준비시키기도 하십니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준비된 자를 부르셔서 더 중요한 것을 준비시키십니다. 이렇게 해서 본문에 기록된 허매와 같은 로마서 16장 일꾼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면 로마서 16장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우리가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이것을 찾아야 합니다.
1. 언약의 발판을 찾아냈습니다.
로마서 16장 인물들은 언약의 발판을 찾아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성취되기 때문에 이 언약의 발판을 바로 찾는다면 우리도 똑같은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약의 발판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내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실 것을 예정하셨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에 목적(의도)를 가지고 계시고, 하나님의 시간표를 가지고 계십니다. 이것을 보고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언약이라고 합니다. 이 발판 위에 서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2. 신앙의 발판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응답과 축복의 발판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발판 위에 서 있기만 하면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힘을 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 발판입니다.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사화복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이 주권자 되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루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께서 눈에 보이지 않게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모인 곳이 교회이며 교회는 아무도 무너뜨릴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있는 모든 현장이 선교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앉고 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을 사는 우리는 정해진 시간을 살아가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우리가 죽은 뒤에 갈 천국과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자의 상을 잃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발판 위에 성도의 삶을 세워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혹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흔들리지는 않습니까? 신앙의 발판을 놓치지 마세요. 또한 힘이 되는 메시지나 책을 읽고 10분이라도 기도해 보세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보세요. 오늘을 축복의 발판 위에서 시작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