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삼상 3:1~18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아니하였으며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 있는 여호와의 전 안에 누웠더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3~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구 542장)
자녀와 후대에게 ‘복음 엘리트’의 언약을 심어야 합니다. 단순한 ‘엘리트’가 아니라 복음을 가진 ‘엘리트’입니다. 복음 엘리트의 실제 모델을 단 한번 만나기만 해도 Remnant들은 지대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엘리트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로 오늘을 놓치지 않고 오늘 복음을 가장 잘 누리며 오늘을 최고로 만들 때, 복음 엘리트의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복음을 매일 누리는 사람의 오늘의 말씀
복음을 누리면서 오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전도를 생각하면서 오늘을 누려야 합니다. 평상시 엘리트 규모를 갖추면서 오늘을 누려야 합니다. 교회를 통해 주시는 축복을 누리면서 오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의 말씀이 의미를 갖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말씀이지만 복음을 매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오늘의 말씀이 실제적으로 다가옵니다. 복음을 매일 누린다는 말은, 초대교회가 붙잡았던 예수가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 충만을 매일 누린다는 말입니다. 이 속에서 수많은 증거와 체험을 갖게 되고, 오늘의 말씀을 붙잡게 되는 것입니다.
2. 전도를 누리는 사람의 오늘의 말씀
역사상 처음으로 빌립집사가 사마리아에서와 이방인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마게도냐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세계사를 새로 쓰게 된 직접적인 응답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두란노에서 따로 제자들을 세우고 2년 동안 말씀운동을 폈는데, 아시아 전역으로 말씀이 확산되었습니다. 전도현장을 품고 전도를 누리는 사람들이 오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응답이 나타났습니다.
3. 복음 엘리트의 규모를 누리는 자의 오늘의 말씀
시간활용에 있어서 우리가 혼자 있는 빈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삶이 무너지기도 하고, 세워지기도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체력과 집중력이 생겨 공부도 잘하게 됩니다. 독서는 우리가 반드시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규모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앞서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오늘의 말씀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사무엘의 가슴 속에 맺혀진 언약궤에 대한 한이 다윗에게 전달되었는데, 다윗은 이것을 오늘의 말씀으로 붙잡았습니다. 후대에게 엘리트의 삶과 규모, 전도자의 삶을 제대로 가르치고, 이들이 전 세계를 향해 마음껏 뛸 수 있는 세계적인 발판이 될 RUTC를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오늘 내가 붙잡을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일까요? 오늘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Remnant 전도학 219강/ 20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