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는 동역자
롬 16: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97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구 378장)
바울이 제일 많이 쓴 단어가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최고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축복을 못 깨달으면 앞으로 계속 일어나는 많은 사고와 재난과 어려움을 피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우리들이 이 축복을 바르게 깨달으면 학업과 산업에 분명히 증거가 일어나게 됩니다. 바울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을 자주 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운명을 바꾸는 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운명이 바뀝니다. 이 운명은 인간이 바꿀 수 없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사탄의 유혹을 받고 죄를 지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께로 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창세기 3장 사건입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윤리를 잘 지키고, 어떤 종교생활을 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운명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안 되는 것을 알고 그리스도를 보내셨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의 운명을 바꾸셨습니다.
2. 신분을 바꾸는 말
그리스도 안에서는 신분도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신분이 바뀐 것을 모르고 있어서 응답을 못 받고 있습니다. 사탄에게 속아 죄를 지은 죄인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신분이 바뀌었습니다. 멸망이 다가오고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신분입니다. 위기 당했을 때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되는 신분입니다. 아무리 누명을 쓰고 어려움을 당해도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승리하는 신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세계복음화 할 최고의 신분입니다.
3. 권세를 바꾸는 말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권세가 바뀝니다. 전에는 내 능력으로 했지만 이제는 하나님 자녀의 권세로 합니다. 우리는 이 권세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모든 자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한 몸이 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도하는 전도자와 지도자를 만나는 축복을, 바울은 그 시대에 전도를 알아듣는 제자를 만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축복입니다.
[포럼의 주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질병도, 가난도, 무능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바로 지금 그리스도 안에 가지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 축복을 기도로 누려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