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막힌 것은 더 좋은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 16:6~10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6~7)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구 511장)
사람들은 길이 막히면 막힌 것을 뚫고 나가려 몸부림을 치거나, 포기하거나 주저앉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와 전도자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길이 막힌다는 것은 더 좋은 길이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막는 것은 더 좋은 길을 열어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기 위해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조급병을 고쳐야 합니다.
문제를 치유하고 축복을 누리는 가장 빠른 길은 조급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렸고, 야곱은 21년을 기다렸습니다. 요셉은 13년을 기다리면서 축복이 성취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혹시 가는 길이 막히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언약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기다린다면 또 다른 큰 응답을 보게 됩니다.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복음과 전도에 유익하게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을 붙잡고 기도로 기다리면 됩니다.
2. 성령인도를 받기 위해 고민하면 큰 응답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할 것은 성령인도를 위해 몸부림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려면, 세 가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막으실 때도 있습니다(행 16:6). 또는 아무리 기도해도 허락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행 16:8). 어떤 때는 정확하게 인도하십니다(행 16:9). 이 세 가지를 참고하여 고민한다면 모든 것이 회복됩니다.
3. 성령 충만을 누릴 때 온전한 응답이 일어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길을 발견하자 힘쓰고 애썼습니다. 성령 충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것입니다. 기도하고 믿음으로 받으면 됩니다. 이 언약을 붙잡고 나에게 성령 충만이 필요하다고 고백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주십니다. 정시예배와 정시기도를 통해 성령 충만을 붙잡고 모든 것은 다 양보해도 됩니다.
[포럼의 주제]
-성령의 내주와 성령의 인도, 성령의 충만을 기도제목을 가지고 정시예배와 정시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비하신 새로운 길을 보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 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