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선교사
고전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구 410장)
우리는 복음을 가졌기 때문에 조금만 기본을 갖춘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들이 바로 성경 속의 Remnant 7명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마음에 담고, 빈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때가 사탄이 가장 잘 틈타는 시간입니다. 이 시간만 가치 있게 사용해도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아침시간과 밤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이것만 잘해도 남들보다 30%는 앞서갈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하기 어려운 부분을 먼저 해결해야 합니다.
1. 혼자 하는 기도를 회복해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기도가 잘 안 된다고 말합니다. 기도가 잘 안 된다는 것은 개인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혼자 있는 개인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혼자서 기도할 수 있다면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황폐한 영혼과 마음을 갖고서는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한다면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기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알면 그때부터 기도의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각자 나름대로의 중요한 기도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세계를 살릴 선교사이며 현장의 전도자로 부름 받았습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
많은 기독교인이 전문성 없이 살아갑니다. 지금부터 영적인 힘을 가지고 24시 기도를 누린다면 반드시 300%의 전문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주변 환경 에는 아주 중요한 인턴십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것만 잘 찾아내도 전문성의 응답을 얻게 됩니다. 또한 기독교인은 제자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우리 주변에는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들과 제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제자를 찾아내면 되는데, 찾아내려면 몇 가지를 참고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께로 받은 다른 비밀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복음입니다. 둘째, 다른 힘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성령 충만 입니다. 셋째, 다른 눈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제자 보는 눈입니다. 그리고 복음으로 모든 것을 재해석하고, 재창조하고, 재적용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현장을 살릴 전도자로서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과 기도, 전도를 늘 찾아내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와 시대를 바르게 볼 수 있습니다. 시간표를 따라 자신을 갱신하고, 조금만 기본을 갖추고 남들보다 조금만 앞서 나가면 됩니다. 세상을 우습게보지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현장 살릴 선교사로 부르셨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현장을 살릴 선교사로서 나 혼자 있는 시간에 어떻게 기도를 회복할 것인지 묵상해 보세요.
예비대학수련회 / 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