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전도
빌 1:9~11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9)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구 465장)
전도 안에 모든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며 전도 속에 우리의 응답, 건강, 생활, 기도 등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생활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을 전도자라 부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에게 줘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 전도문을 발견하고, 모든 환경을 넘어서는 제자를 찾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을 함께 누리면 지교회가 생깁니다.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우리 중심에 담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오직 전도를 생각하며 누릴 것이 있습니다.
오직 전도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누려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 했습니다. 종은 무조건 주인의 방향을 따라 갑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항상 전도를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축복을 구체적으로 누린 것입니다.
2. 오직 전도를 생각하며 버릴 것이 있습니다.
오직 전도를 생각하면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되고, 어떤 것이 가치 없는 것인지 알게 되어 버릴 것이 무엇인지 보입니다. 전도 외에 생기는 모든 동기, 불신앙, 인본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다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면 협력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면 양보하면 됩니다. 심부름을 할 때 상식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전도입니다. 전도를 위해 모든 것 다 양보하고, 도와주고, 섬기면 되는 것입니다.
3. 오직 전도를 생각하며 쟁취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릴 것을 놓치고 버릴 것을 붙잡습니다. 이것이 사탄의 전략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있는 고난은 전부 영광입니다. 문제 속에 축복이 숨겨 있습니다. 오직 전도 안에는 다 들어있습니다. 오직 전도만 생각하며 누리게 되면 하나님과 통합니다. 오직 전도만 생각하여 버릴 것을 버리면 사람과 통합할 수 있습니다. 오직 전도만 생각하여 쟁취할 것을 잡으면 우리는 세계복음화의 실제적인 제자와 통하게 됩니다. 오직 전도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업은 전도이고, 나머지는 부업입니다.
[포럼의 주제]
-오직 전도를 생각하며 지금 내가 누릴 것, 버릴 것, 쟁취할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며 적어봅시다.
신학원 졸업특강 20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