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각오
행 14:19~28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19~2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구 383장)
남은 생애에 하나만 제대로 생각해도 인생은 달라집니다. ‘전도가 무엇인가?’를 늘 생각하는 사람이 전도자입니다. 전도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전도자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한 모든 사람은 선교의 대상이며,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선교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도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복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애통함이 이씨습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전도자로서 각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전도자는 인본주의로 성공하지 않습니다.
전도자는 가장 어려울 때 하나님 앞에 섭니다. 곤란할 때 복음 앞에 섭니다. 진짜로 힘이 필요할 때 성령의 역사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하나님 앞에 서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 앞에 서면 능력을 입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얼마든지 피할 수 있지만 인본주의를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행 14:8~19).
2. 전도자는 환란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대마다 교권은 사려 깊지 못한 결정을 해왔습니다. 유대인은 무리를 충동질하여 바울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행 14:19). 이튿날 바울은 초죽음 상태에서 깨어나 성에 다시 들어가서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제자는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곳에는 환란도 뒤따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더한 환란도 이기게 하십니다. 우리는 환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환란 뒤에 큰 응답과 축복이 있습니다.
3. 전도자에게 있어서 올바른 교회를 만드는 일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전도자는 올바르게 복음 전하는 교회를 만드는 일에 자신의 어떤 유익도 생각지 않는 자들입니다. 바울은 장로들을 세워 교회를 위탁하고, 전도의 역사를 서로 포럼하며 응답을 함께 나눴습니다. 바울은 제자들을 확립하면서 올바른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복음을 막는 신학은 시대의 재앙을 불러옵니다. 전도를 막는 교권은 후대의 재앙을 불러옵니다. 말씀을 막는 모든 이론은 영적 어두움을 불러옵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한 더 큰 눈물을 갖고 헌신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주는 자로 살았습니다.
[포럼의 주제]
-지금 나는 전도자로서 어떤 각오가 필요할까요?
핵심훈련메시지 / 201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