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꼭 가야 하나요?
출 2:1~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1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구 384장)
많은 사람이 해외에 나가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인 줄 알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더 큰 세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위해 유학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있든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과 응답과 축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고통을 참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축복으로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엘리트의 삶을 갖추어야 합니다. 규모 없이 세상에 나가면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더 큰 세계를 보고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서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1. 달란트
달란트에는 자신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는 달란트와 특수 과학 분야를 기반으로 하는 달란트가 있습니다. 자신의 국가에서 기반을 든든히 해야 하는 분야로는 판사, 검사, 변호사와 같은 법관이나 정치가, 의사 혹은 교사 등의 직종이 있습니다. 이런 분야는 외국에 나가는 것보다는 국내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특수과학분야가 국내에 미미하거나 다른 나라에 발전되어 있을 때는 일찌감치 유학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측면을 잘 살피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세계화 준비
어디에 있든지 세계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세계화 준비의 핵심은 사고방식입니다. 몇 가지 언어에 능통한 것도 중요하지만, 세계화 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세계화 준비 가운데 가장 구체적인 것은 언어준비입니다. 언어는 틈나는 대로 공부를 계속해야 합니다. 특히 세계화가 되려면 문화를 보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세계화를 향한 준비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나님께서 요셉을 어릴 때 애굽에 보내신 이유는 애굽을 알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더 어릴 때 애굽에 보내신 것은 애굽을 더 잘 알고 중요한 일을 하게 하시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하나님께 특별하게 쓰임 받은 것은 문화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계화를 위한 준비는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전 세계를 가슴에 품고 지금 기도를 시작해 보세요.
[포럼의 주제]
-내가 어디에 있든지 세계복음화와 관련지어 삶 속에서 모든 것을 축복으로 바꾸는 올바른 생각과 도전을 해보세요. 나의 생각을 더욱 넓혀 세계를 품어 보세요.
Remnant 전도학 209강 / 200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