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가지







딤후 2:1~7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누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가 닥쳐올 수도 있고, 이미 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아무도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교회를 옮겨보기도 하고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도 하지만 그것은 순간일 뿐 영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심해질 뿐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한 가지를 반드시 붙잡아야 합니다.

본문에 ‘내 아들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답입니다. 영적 문제는 복음으로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복음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가 나와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치유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바울은 건강도 좋지 않고, 심지어 영적 문제로 어려움까지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감사의 고백을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깊이 들어가 감사를 느끼면 그때 치유가 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 응답을 누리려면 복음 안에서 영적 군사, 경기하는 자, 수고하는 농부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이때 범사에 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하나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복음(그리스도), 전도(증거), 업(범사에 총명)이라는 세 가지가 하나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연결되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복음이라는 한 가지 안에 모든 것이 들어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 세 가지를 기도로 가야합니다.

3. 기도 속으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세 가지가 연결되면서 기도가 되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역사가 일어납니다. 정시기도를 계속하면 체질이 치유 됩니다. 그리고 무시로 기도하면 환경이 치유되는 일이 일어납니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붙잡으면 삶 속에 그 말씀이 성취됩니다. 특별히 기도하면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기 시작하고 갈등과 문제 속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중요한 시간표를 허락하십니다.

[포럼의 주제]

-오직 한 가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누리는 나만의 비밀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날마다 그 비밀을 누리는 계획을 세워보세요.

RCA 3강 / 200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