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다가 깰 때
롬 13:11~14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11~1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구 219장)
성공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보는 눈이 다릅니다. 같은 현상을 보고 시인은 시를 쓰고, 화가는 그림을 그립니다. ‘자다가 깰 때’라는 말은 곧 멸망의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시대마다 복음이 희미해지고 교회가 무기력해지고, 교인의 수는 감소하며 세계교회는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무기력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 교회를 살리고 시대를 살려야 합니다. 영적인 잠에서 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복음 안에 완전한 답이 있다는 것을 먼저 체험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것을 알고 믿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그 사실을 체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체험하지 않고는 전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복음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날 눈이 뜨입니다. 이 답을 가진 자에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이것을 체험하지 못하니 교회는 복음이 아닌 다른 것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잠에서 깨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자다가 깰 때라는 말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밤이 깊었고 낮이 가까웠으니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을 때 가는 곳마다 빛이 반짝입니다. 또한 방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밤낮으로 술과 타락문화에 삶이 무너져 있다면 어떻게 세계복음화를 하겠습니까? 그리스도로 옷 입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무장해야 합니다. 이것이 최고의 무장입니다. 사탄은 그리스도로 무장한 하나님의 자녀를 어떤 공격으로도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3. 깨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복음을 못 듣고 있습니다. 들어도 정확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적 문제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참 전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착각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없고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축복의 주역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복음을 바로 이해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전도의 문을 여십니다. 지금이 자다가 깰 때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때입니다.
[포럼의 주제]
-복음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체험하는 날 모든 문이 열립니다. 그 축복의 주역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오늘 붙잡은 전도와 말씀과 기도는 어떤 것인가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