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치유해야 합니다
사 43:1~7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구 415장)
우리가 과거를 치유하지 못하면 과거의 상처와 영적 문제에 걸려들게 됩니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다 보면 나중에는 심각한 지경에 이릅니다. 마치 오랫동안 복음을 놓쳐버린 이스라엘처럼 애굽의 노예 되고, 바벨론의 포로된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과거의 문제를 치유해야만 합니다. 먼저 우리는 이러한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부터 알아야 합니다.
1. 이유
왜 이스라엘에게 재앙이 끊이지 않을까요? 애굽의 노예가 되었다가 바벨론에 멸망당하고 포로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스라엘은 철저히 파괴당했습니다. 성전은 불에 탔고, 왕은 두 눈이 뽑힌 채 쇠사슬에 묶여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왜 이런 끔찍한 문제가 온 것일까요? 그 이유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래 전부터 복음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적 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과거의 노예체질도 그대로 남아있고, 우상숭배를 계속했기 때문에 재앙이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끔찍한 재앙을 당한 이스라엘을 향해 ‘이전 일을 잊어버리라, 새 일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더는 과거의 상처에 붙잡히지 말고 거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2. 과거의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는 오래된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큰 그릇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담을 수 없거나 방해되는 작은 그릇은 깨뜨려서 없애야 합니다. 과거의 틀을 모두 깨뜨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반드시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3. 우리가 붙잡아야 할 언약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고 약한 것에서부터 사실대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한번만이라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면 됩니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반드시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나면 그때부터 눈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어려운 문제와 약점과 가장 추한 것까지도 하나님께 내어놓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때 새 일을 행하십니다.
[포럼의 주제]
-나를 붙잡고 있는 과거는 어떤 것인가요? 하나님 앞에 내어놓아 보세요.
원단집회 / 200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