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가진 자들의 애국과 기도
롬 13:1~7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라(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구 245장)
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권세자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이 오늘의 본문과 딤전 2:1~2과 벧전 2장에 나옵니다. 반대 질문도 있습니다. ‘아니, 악한 지도자와 복음을 막는 지도자를 위해서도 기도하고 순종해야 하나요?’ 어려운 시대를 살리며 세계를 복음화 할 전도자들이 꼭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1. 권세자는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권세자들을 세우셨습니다. 악하고 괴팍한 왕도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면 설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직장과 직업과 사업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힘을 얻어 현장을 변화시킬 만큼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간 것은 형들이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전도자인 우리의 모든 현장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학교에 내가 가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현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2. 지도자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이유
우리는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권세자를 세우셨는데도 사탄은 공격을 합니다. 만약에 다윗왕과 같은 지도자가 나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개인도 살고 나라도 사는 것입니다. 반대로 악한 지도자 한 명이 나오면 많은 재앙과 고통이 따라옵니다. 사탄이 악한 사람의 마음에 들어가 상상치도 못할 일을 벌입니다. 사탄이 바로 왕의 마음속에 들어가 수많은 사람을 죽였고, 사탄에게 잡힌 아합 왕은 모든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세계사를 통해 사탄에게 붙잡힌 지도자들을 통해 참혹한 전쟁과 재앙이 일어났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것을 빼앗으려 할 때 어떻게 할까요?
시대시대마다 사탄은 지도자를 움직여 하나님의 것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제우스 신상을 만들어 절하게 하는가 하면,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공산주의 사상을 강요했습니다. 권세자는 하나님이 세우셨으므로 마땅히 순종해야 하지만, 잘못된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것을 빼앗으려 할 때 우리의 선조는 생명을 걸고 순교하면서까지 지켜냈습니다. 지도자들에게 사탄이 역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정치인들이나 지도자들이 세상적으로 아무리 성공했다 할지라도 복음이 없으면 망하게 됩니다. 이들이 망하기 전에 복음 가진 우리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최선을 다해 공부도 하고, 엘리트의 삶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삶에 어떤 이유가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0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