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롬 12:3~1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구 408장)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바로 은혜입니다. 또한 우리 인간이 하는 것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바로 믿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믿음의 분량을 따라’ 하라고 하십니다. 은혜와 믿음의 삶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은혜와 믿음을 어떻게 누리면 될까요?
1. 하나님이 주신 것
‘은혜와 믿음의 분량을 따라’ 하라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어떤 사람은 신앙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힘들지 않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달으면 됩니다. 또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음을 믿는 믿음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우리는 한 몸입니다. 죽음과 멸망 가운데 있다가 복음을 깨닫게 되었다면, 자신과 같이 구원받은 다른 사람들을 한 몸과 한 가족으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선에 대한 은사를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찾으면 됩니다.
2. 문제 앞에서
큰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나님의 큰 은혜를 사모하기 바랍니다. 소경 바디매오는 자신에게 은혜주실 분이 누구인지 알았기에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따라가며 외쳤습니다. 7명의 Remnant도 큰 믿음을 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다윗은 골리앗에게 인간의 목숨은 칼에 있지 않고 여호와의 손에 있음을 증거 하며 여호와께서 참 하나님이심을 열방에 증거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을 설명할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3. 지금 믿음을 선택하라!
믿음을 제대로 붙잡으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지금 하십시오. 오늘이 미래가 됩니다. 오늘 우리가 믿음을 선택하면 믿음의 열매는 내일의 것이 됩니다. 우리는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믿음을 선택해야 합니다. 80년 동안 몸부림 쳤던 모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았던 엘리야, 뒤늦게 시작한 바울, 이들은 모두 늦은 것처럼 보였지만 깨닫고 난 뒤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포럼의 주제]
-생각은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통로이며, 마음은 하나님의 축복이 담기는 그릇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통하고 있습니까? 내 마음에는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믿음을 고백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