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수첩


내 속에 있는 다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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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있는 다른 나





행 19:8~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01장 주의 곁에 있을 때(구 457장)






 우리 속에 있는 또 다른 나를 찾지 못하면 아무리 사역을 잘해도 자신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을 살려내는데도 자신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현장에서 복음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면 드러나지 않은 그 사람의 모습을 먼저 이해하고 다가가야 합니다. 겉모습이 아닌 내면의 감춰진 자신을 발견해야 올바른 치유가 시작되고, 올바른 전도도 할 수 있게 됩니다.








1. 다른 나
 많은 사람이 교회 올 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염려와 고민으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깊이 뿌리내려져 있는 상처도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습니다.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언제라도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반복되는 악습도 문제입니다. 이것은 이미 영적 문제에 사로잡혔다는 증거입니다. 우울증도 상상외로 많습니다. 이것이 심해지면 자살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사고와 질병이 계속됩니다. 그 영혼이 이미 병든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문제가 계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문제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서 도와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장에서 오직 복음만 전하고 있어도 갈급한 사람들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오직 복음이 아니면 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복음을 들어야만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러한 시대가 올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준비만 하고 있어도 전도의 큰 문은 열릴 것입니다.







2. 세 가지 참고할 것
 우리가 이런 사람들을 복음으로 치유할 때, 반드시 세 가지를 참고해야 합니다. 첫째, 아주 오래된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선이나 치료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오래된 것일수록 복음으로 집중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둘째, 배후에 사탄이 활동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복음이 아니고서는 사탄이 절대로 떠나가지 않습니다. 셋째, 영적상태를 정상적인 상태로 바꿔야 합니다. 그래서 정시기도, 무시기도, 집중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치유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사역을 맡겨주셨습니다. 이 사역을 맡은 우리는 최고의 축복된 자들이며 이 사역을 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축복해 주십니다.
 





[포럼의 주제]
-나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을 둘러보세요. 어떤 삶의 문제와 영적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나요? 복음이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새가족수련회 4강/ 20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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