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행 5:17~32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17~18)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구 383장)





 핍박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입니다. 사탄이 복음 모르는 종교인들과 교권주의자들을 총동원시켜서 초대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그 핍박이 전도 운동을 막지 못했고, 초대교회를 무너뜨리지 못했습니다. 초대교회는 복음을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복음만 누리면 핍박도 축복으로 바뀝니다.




1. 복음만 누리면 핍박이 두렵지 않습니다.
 핍박이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주의 천군과 천사를 동원시키십니다. 유대인들이 십자가에 달아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전 세계의 임금과 주로 삼으셨습니다. 그 주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우리 안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 어떤 것도 복음을 이길 수 없고, 막을 수 없습니다.
 




2. 복음만 누리면 핍박이 더 큰 응답의 길이 됩니다.
 초대교회의 많은 제자가 핍박을 받아서 종교법정에 잡혀갔습니다. 거기서 백성과 지도자에게 복음을 증거 합니다. 어부출신의 사도에게 어떻게 그런 용기가 생겼을까요? 핍박 속에서 복음을 누리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크고 비밀한 문을 하나님께서 여십니다. 복음 누리면 핍박이 나를 망하게 못합니다. 오히려 핍박을 통해서 더 큰 응답의 길이 열립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3. 복음만 누리면 핍박은 반드시 하나님의 시대적인 계획을 이룹니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하나님의 뜻을 뒤로하고 흑암 세력에게 종이 되어 살지만, 하나님께서는 복음에 생을 건 사람들을 통해서 시대를 바꾸십니다. 복음을 누리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복음 아닌 것을 분별하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구원보다는 삶을 강조하고, 복음보다는 율법을, 말씀보다는 행위를 강조합니다. 또 복음을 누리려면 전도와 기도를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의 시간표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복음을 누리는 길이고, 전도 속에서 영적리듬을 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부러 핍박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참된 복음을 전하다가 핍박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핍박 뒤에 더 큰 계획을 숨겨놓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의 축복은 핍박이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합니다. 복음만 누리면 핍박을 축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는 복음을 어느 정도 누리고 있을까요? 오늘 다시 한 번 복음을 깊이 묵상해 보세요.





핵심훈련메시지/ 200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