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통하는 자
롬 9:14~18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15~16)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구 456장)
미래를 알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와 전도자 바울이 승리했던 것은 앞으로의 일을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될 일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하나님과 통하는 자가 되면 이 축복을 받게 됩니다.
1. 하나님의 음성 듣는 방법
하나님과 통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복음과 전도를 잘 아는 자입니다. 대부분의 기독신자가 복음과 전도를 놓치기 때문에 구원받고서도 어떻게 해야 될지를 잘 모릅니다. 복음과 전도를 알면 하나님과 통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날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세요. 말씀을 듣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말씀을 통해 전도의 답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과 생각에 정확한 응답이 옵니다. 성령께서 모든 것을 알게 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2. 하나님의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 안에서 모든 삶을 결정하도록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전도 안에서 모든 삶을 누리도록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세계복음화 안에서 경제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전도 안에, 기도 안에, 세계복음화 안에 모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면 그때부터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기 전에 응답부터 받게 됩니다. 가서 확인하고 누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때부터 세계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께서 중요하고 시급하게 여기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급한 숙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교회와 문화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타락문화와 마약문화를 막아야 합니다. 후대인 Remnant의 발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한 지역에 세계를 대표할만한 건물 하나만 세워져도 단순히 건물로 그치지 않고 그 지역과 국가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의 교회는 지역의 정신을 살릴 정도의 교회다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RUTC를 놓고 기도하는 이유도 후대의 발판을 놓고, 세계의 정신과 시대의 영적문화를 바꾸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름을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복음의 발자취를 후대와 시대에 남겨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몸에 피가 통하지 않으면 문제가 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과 잘 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깊이 묵상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2009.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