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년만의 갱신





행 6:1~7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3~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구 542장)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는 성경에 기록된 초대교회의 생생한 현장을 잃어버렸습니다. 특히 현장 곳곳에 세워져서 구원받을 자를 찾고, 현장의 제자를 찾아 시대를 살린 중직자의 축복을 거의 잃어버렸습니다. 시대마다 주의 종들과 중직자들이 일어나 함께 손을 잡을 때 큰 기적이 있어났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전쟁이 일어나고 수많은 재앙이 들이닥쳤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그 자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1. 먼저 할 것
 우리는 정시기도를 통해 삶의 리듬을 타면서 응답이 올 때까지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무시기도를 통해 현장의 리듬을 타면서 현장에 있는 응답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배기도를 통해 말씀의 리듬을 타면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야 합니다. 특별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집중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그렇게 안 되던 일들에 응답이 시작됩니다.






2. 2천 년 동안 회복하지 못한 것
 우리는 지난 2천 년 동안 잃어버린 중직자의 자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모세는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희생제물의 유월절 언약을 먼저 장로들에게 전했습니다. 이 언약은 장로들을 통해 모든 백성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초대교회는 곳곳에 중직자들을 세워 지역 살리는 전도 운동을 펼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도들 외에도 따로 70명의 평신도제자를 세우셨습니다. 중직자들이 일어나서 현장을 살릴 때 참된 전도와 선교 운동이 일어납니다. 주의 종들은 강단에서 복음으로 사람을 살리고, 중직자들은 현장에서 복음으로 사람을 살려야 합니다. 이 두 개를 합친 것이 바로 시대 살리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지난 2천 년 동안 교회가 이것을 놓쳤습니다. 이것을 회복하면 초대교회의 역사가 지금 시작될 것입니다.






3.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복음 외에는 어떤 것도 진리가 아닙니다. 복음이 아닌 것은 성공해도 성공이 아닙니다. 복음이면 다 됩니다. 우리가 언약을 굳게 붙잡고 흔들리지만 않으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복음을 가진 믿음 있는 중직자 한 명만 나오면 현장이 살고, 믿음 있는 목사 한 명만 나오면 강단이 삽니다. 옳은 말처럼 들리는 불신앙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중요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역사와 후대 앞에 남겨질 교회다운 교회, 죽어가는 현장을 살릴 교회를 위해 기도를 시작하세요.





안양지역집회 1강/ 2009.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