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리드할 자



딤후 2:1~7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구 331장)




 교회는 복음을 가진 성숙한 제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숙한 제자는 당연히 기본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항상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 속으로 들어가 그 은혜를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범사에 총명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교회를 리드하는 자로 서려면 무엇을 기억하고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까요?




1. 세계복음화를 향한 메시지
 우리는 세계복음화를 향한 메시지를 실제로 성취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후대와 현장, 미래라는 전체를 품고 있다가 메시지가 나오면 여기에 모두가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중요한 인재들이 연결됩니다. 필요하다면 전체를 하나로 모으는 일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세계복음화에 주역이 되어야 합니다.





2. 교회를 향한 메시지
 우리는 교회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을 실제로 성취시키는 일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지금부터 강단의 메시지를 이루는 일을 기획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 성도가 강단말씀의 핵심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강단말씀을 이루는 일에 전체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연구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 안의 중요한 중직자를 도와 지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서야 합니다. 성축건축과 같은 중요한 일에는 헌금 운동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때 교회가 살아나는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제자 운동
 이제 우리는 교회 안팎으로 제자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제자 운동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는 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숨겨진 사역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선별해 두신 일을 찾아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위해 꼭 필요한 사람을 숨겨두셨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제대로 응답 받은 사람들은 모두 세 가지 특징을 가졌습니다. 첫째는 후대인 Remnant를 알았고, 둘째는 기성세대를 알았으며, 셋째는 서로 다른 세대와 시대를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역할을 알았습니다. 이것이 교회를 이끌고 나갈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포럼의 주제]
- 나는 교회를 위해 지금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요? 교회를 위한 사실적인 기도를 시작하세요.





청년수련회 3강/ 2009.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