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4~5)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35장 주 예수 대문 밖에(구 325장)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나라와 민족이 있습니다.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요즘 시대에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리있는 말이라고 여깁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가 산과 나무와 물을 섬겼고, 문화적 유산이라며 돌이나 조형물에 절하는 것이 민족의 미덕인 듯 여겼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이릅니다.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복음이 들어간 땅은 살아납니다. 저주와 흑암의 세력이 묶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바로 모든 우상 문화를 파하고, 생명의 길 되신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모든 나라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1. 성경에만 있는 진리
 제사를 지내는 것은 귀신을 섬기는 것입니다(고전 10:20). 귀신을 섬기는 인생은 결국 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귀신을 섬기는 자들이 만든 뉴에이지 문화는 각종 문화에 파고들었습니다. 영적인 무지는 정신 문제와 영적인 문제를 만들고, 사람들은 재앙과 저주 가운데 몰고갑니다. 세상에 많은 이야기와 과학이 있어도 귀신과 사탄의 존재와 영적인 사실을 밝히는 것은 오직 성경뿐입니다. 이것은 인류의 역사 속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민족의 문제
 하나님의 축복이 와 있는데도, 이스라엘 민족에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노예로 오랫동안 살았던 그들에게 노예근성과 광야근성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하는 근성이 내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영적 사실을 알지 못하고 불신앙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살리는 것이 복음이고, 복음 때문에 내가 죽어도 되는 것이 복음 가진 자들의 결론입니다. 십자가의 능력과 복음을 체험하고 복음 체질에 걸림돌이 되는 불신앙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3. 참된 누림
 영적인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 문제를 넘어서고 복음을 누리려면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피 언약 곧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십자가의 죄 문제 해결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둘째, 흑암의 실제성을 알고, 흑암문화의 실상을 알아야 합니다. 셋째,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주시는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말씀을 붙잡을 때 가능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말미암기 때문입니다(롬 10:17). 영적인 사실을 바로 알면 참된 누림이 시작됩니다.




[포럼의 주제]
*나에게 혹시 남아있는 불신앙은 무엇인가요? 복음과 더불어 영적사실을 정확히 깨닫고 불신앙의 근성을 버리는 참된 누림에 도전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09.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