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찾기



행 2: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정시기도를 위한 찬송 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구 542장) 바로 왕이 자신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을 보면서 ‘여호와의 신에 감동된 자’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신에 감동되었다는 말을 신약에 와서는 성령 충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앞으로 이루어질 비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을 누리면 이 비전은 구체화되고, 보강되며 결국 성취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비전을 어떻게 찾아 누릴 수 있을까요?





 1. 비전을 얻기 전에 나의 성격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는 객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객관성과 합리성을 갖추되 주관성과 사실성도 견지해야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실성이 있어야 다른 사람의 말도 경청할 수 있고, 지혜도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실천으로 옮기는 삶의 규모도 필요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성격부터 점검하고 갖추는 것이 시급합니다.






2. 비전은 반드시 하나님께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근본적인 것에서 먼저 해답을 얻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허황되게 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근본에서부터 사실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부터 말씀이 살아납니다. 이때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분명히 성령은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기도를 통해서 그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가 비전을 보는 정확한 길이 됩니다.




3. 문제를 통해서 비전을 발견해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보게 됐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문제 비전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문제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에 대해서 응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의 자녀답게 정면으로 부딪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걸 바로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낙심하거나 다른 방법을 동원하면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문제가 닥쳐올 때, 내가 처한 문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바로 붙잡는 아주 중요한 길이 됩니다.





[포럼의 주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나의 문제와 근본은 무엇입니까? 그 속에서 비전을 찾아봅시다.




Remnant 전도학 190강 / 200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