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를 위한 체질 만들기
딤후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정시기도를 위한 찬송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구 204장)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과 규모와 체질은 평생을 좌우하고도 남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이 해야 될 일의 시간표를 세우도록 가르친다고 합니다. 중요한 엘리트들은 반드시 자신의 삶을 잘 정돈하고 계획(Dictate Time)을 세웁니다. 갑작스럽게 계획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는 것은 큰 실례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이 말은 자신의 시간 관리를 잘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복음화를 위해 복음 안에서 어떻게 중요한 체질을 만들어야 할까요?
1. 체질이 될 때까지 낙심하지 맙시다.
야곱도 체질이 바뀌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창 32:23~32). 엘리사도 스승 엘리야를 끝까지 따라가면서 훈련을 받았습니다(왕하 2:1~11). 마가도 처음에는 흔들리다가 나중에 바울의 중요한 제자가 되었습니다(행 15:36~41). 오네시모는 범죄자로 감옥에 갇혀있던 실패자였지만, 바울을 만나고 성공자로 바뀌었습니다(몬1:1~25). 심지어 베드로도 큰 낙심에 빠져 있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이 직접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셨습니다(요 21:15~18).
2. 세 가지 체질이 될 때까지 은혜를 사모합시다(딤후 2:7).
첫째, 기도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가진 우리가 기도 체질이 된다면 세계복음화를 할 수 있는 힘이 주어질 것입니다. 기도 체질이 된다면 성경말씀도 이해하게 됩니다. 둘째, 우리는 공부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체질화된 사람을 당할 수 없습니다. 셋째, 전도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에 대한 올바른 체질이 되면 어떤 현장이든 어떤 사람이든 살리고,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 체질을 조금만 갖추기 시작하면 지혜도 나옵니다. 단순한 전도의 행위가 아니라 전도의 삶이 체질화 되면 매우 중요한 열매들이 나옵니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에게 늘 관심을 갖고 진심으로 축복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가 중요한 시간표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이 성공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3. 범사에 총명을 누리는 체질을 만듭시다.
우리는 세계복음화를 생각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그때에 주께서 범사에 총명을 주십니다. 이것을 이해하는 체질이 될 때까지 평안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때 과거는 전부 발판이 됩니다. 오늘이 바로 미래가 되는 것입니다. 미래를 오늘의 것으로 앞당겨 오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우리가 가져야 할 체질입니다.
[포럼의 주제]
*복음 안에서 세계복음화를 위해 중요한 체질을 만들려면 나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하고 시작하면 될까요?
Remnant 전도학 189강 / 2009.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