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의 계속되는 축복



행 2:41~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42)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구 102장)




 복음을 받은 우리는 어떻게 축복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과거에 받았던 은혜를 그리워하지만 말고 계속되는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신앙생활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잘 안 된다는 것은 우리가 복음을 깨달았지만, 이 복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진짜 복음을 누리게 되면 어떤 응답을 받게 될까요?





1. 세 가지 축복
 첫째, 현장의 문들이 열립니다. 우리가 복음을 붙잡는 순간부터 성령께서는 우리의 현장에 역사하기 시작하십니다. 특히 경제현장에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또한 선교의 문들이 현장에서 열리기 시작합니다. 둘째, 세계의 문들이 열립니다. 우리가 오늘 복음을 붙잡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의 문들을 여십니다. 셋째, 제자의 문들이 열립니다.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누리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현장에 숨겨놓은 제자들을 우리에게 붙여주십니다.





2. 중요한 응답
 우리가 복음을 지속해서 누리다보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응답들을 받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제자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중요한 제자들이 본격적으로 세워져서 모든 현장을 살려내는 응답을 받게 됩니다. 앞으로 전도기획과 전도도표들이 본격화될 때, 많은 현장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Remnant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누리는 영적 지도자들도 일어날 것입니다. 앞으로 RUTC가 본격화되면서 전 세계의 정치와 경제와 사회와 문화 현장을 이끌어나가는 응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지속
 이제 우리의 관심은 이 응답을 지속하는데 있습니다. 죽어있는 나무에게 물을 주면 썩어 버리고, 햇빛을 받게 하면 말라버립니다. 그러나 살아있는 나무가 물과 햇빛을 받으면 계속 자라납니다. 우리가 복음을 받았다면 역사가 계속 일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는 말씀성취를 당연하게 누려야 합니다.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없습니다. 그리고 만남의 축복을 계속 누려야 합니다. 매일매일 구원의 감격과 감사가 넘쳐나야 합니다. 매순간마다 기도의 힘을 얻고, 기도의 응답을 누려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구원의 감격 속에서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헤아리며 감사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나는 얼마만큼 복음을 누리고 있는가? 내가 복음을 누리면서 오게 된 응답은 어떠한가요?




핵심훈련메시지/ 200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