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법


롬 7:19~25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2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구 442장) 




 구원받은 자는 기도응답을 받을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기도응답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울이 이 비밀에 관해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두 마음과 두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en 가지 생각과 마음이 하나로 정리되는 시간에 응답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을 쏟아 붓는 시간이 그 시간입니다.




1. 하나님의 기적이 언제 일어났을까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두 마음을 품을 때는 응답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가 ‘내가 모든 것을 양보하고, 지금부터 하나님 앞에 서겠습니다.’라는 결단을 했을 때,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와 다니엘은 성공 때문에 우상에 절할 수 없다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의 능력을 증거 하셨습니다. 백부장 고넬료는 로마황제가 파송한 이달리야대 특수부대 백부장입니다. 이 사람이 그리스도 앞에 무릎 꿇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셨습니다.





2. 참된 치유가 언제 되어졌습니까?
 성경에 치유된 사람 가운데 바디매오가 있습니다. 바디매오는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눈을 고칠 수 있다는 사실에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바디매오에게 눈을 돌리셨습니다. 오직 복음이 아니고는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어려운 사람이 많습니다. 지금 보호받지 못하고 떠도는 정신질환자와 사회생활이 제대로 안 되는 사람, 사회생활을 하지만 우울증으로 시달리며 고통당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의 영혼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복음을 듣는 것입니다. 복음이 이들의 마음과 생각과 영혼에 뿌리내리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3. 세계를 정복한 바울의 기도
 인간은 두 가지 성품과 두 가지 의지를 가지고 늘 싸웁니다. 이때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며 솔직한 고백의 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사역하고 기도하고 신앙생활 할 때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기만 해도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가장 솔직해지는 시간이 기도시간입니다. 이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하나님은 다 아시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에게 솔직해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문제와 사건 속에서 믿음의 결단과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일까요? 나는 어떤 결단과 선택을 해야 할까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09.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