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출 19:7~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9)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89장 샤론의 꽃 예수




 지구상에서 예배드리도록 만들어진 존재는 인간뿐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통하는 시간입니다. 이 말은 곧 인간의 본질은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죄로 죽었던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야만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죽을 만큼 고통이 와야 하나님을 찾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믿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만물을 다스릴 축복된 존재로 지음 받은 우리가 오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영영히 믿게 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변치 않고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습니다.




1.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일어나는 두 가지 일이 있습니다. 어디론가 가고 있는 우리의 인생에 사탄이 끊임없이 공격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구원받은 자를 하나님의 성령께서 늘 인도하고 계십니다. “나는 너를 종 되었던 애굽에서 건져낸 여호와로라”라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탄의 손에서 구원하여 건져내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을 때에 제사장 나라가 되며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과 권세가 바뀌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복음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흑암 세력이 공격해 들어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와 말씀의 검을 가지고 무시로 기도하면 적의 불화살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영적인 사실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2. 영원히 해야 할 것
 영원히 잊지 않아야 할 영적 사실, 곧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 듣지 못하여 믿지 못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없도록 듣게 해야 합니다. 후손에게(6절), 장로들에게(7절), 모든 백성에게(8절)듣고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듣지 않으면 믿을 수 없고, 전하지 않으면 들을 수 없습니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이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내가 속한 문화권을 벗어나 복음을 전하러 가는 것이 선교입니다. 전도와 선교는 우리가 영원히 해야 할 사명입니다. 어떻게 이 복음을 전하는 삶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면 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의 능력이 성령으로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 때부터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포럼의 주제]
*흑암과 어둠의 세력에서 나를 건져내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내게 확실하게 있습니까? 지금 생각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달할 계획을 세워보세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오늘이 되도록 말씀과 기도를 중심으로 스케줄을 점검해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1부 / 2009.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