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고치기
딤후 2:1~2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1)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습관은 한 번에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고쳐가야 합니다. 작은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1.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갈 5:22~23)
아홉 가지 성령의 열매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은 하나님을 향한 열매입니다.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은 다른 사람을 향한 열매입니다. 충성과 온유와 절제는 자신을 향한 열매입니다. 어떤 신학자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열매가 절제라고 표현했습니다. 집으로 비유하자면 절제는 문과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을 지었어도 문단속을 잘못하면 많은 것을 잃게 됩니다. 차를 만들 때도 브레이크가 없으면 큰일 납니다. 절제는 브레이크와 같은 것입니다.
2. 한 가지를 절제하면 하나님은 100가지를 축복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절제입니다. 도전도 해야 하지만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씩 단계적으로 시작하면 됩니다. 먼저 집안 청소부터 해야 합니다. 이런 것이 조그마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회생활 하는 데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생활을 할 때도 아주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자기 극복 훈련을 해야 합니다.
독서를 할 때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보다가 놔둔 것 하고 다 본 것은 굉장히 다릅니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시간표에 맞는 책을 선택해야 합니다. 운동도 늘 잘하면 좋겠지만 한 번씩 좋은 시간을 내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을 할 때도 끝까지 올라가서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것들은 굉장히 작은 것들이지만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4. 이제 도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막무가내로 도전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한 생각, 진정한 용기, 진정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내가 이래서는 안 되겠다!” 하는 진정한 생각만 해도 어느 날 하나님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십니다. Remnant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해야 합니다(딤후 2:1~2).
[포럼의 주제]
*내가 고쳐야 할 습관은 어떤 것이 있나요? 잘 정리해보고 하나씩 고쳐나갑시다.
Remnant 전도학 187강/ 2009.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