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것을 놓친 세계교회
행 2:41~42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구 214장)
초대교회는 극심한 핍박 가운데서도 삼천 제자가 일어났습니다. 우리는 늘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앗수르, 바벨론, 애굽, 블레셋과 같은 강대국에 둘러싸이게 하셨을까요? 왜 하나님께서 초대교회에 핍박을 허락하셨을까요? 여기에는 하나님의 큰 계획이 있습니다. 복음은 어떤 문제든지 이길 수 있으며, 복음은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어떻게 하면 초대교회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을까요?
1. 초대교회의 당연성을 누려야 합니다.
당연히 할 것을 해야 합니다. 문제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허락하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이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피 제사를 드릴 때 흑암 세력에서 빠져나오며, 동정녀의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해 어려움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당연히 복음을 받아야 합니다. 이 복음을 깨닫지 못하면 자신에게 속고 사탄에게 속게 됩니다.
2. 초대교회의 필연성을 누려야 합니다.
필요한 것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사람을 살리고 내가 사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1~8절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도는 보통 말이 아니므로 전도를 이해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복음 전달할 방법을 계발해야 합니다. 누가는 예수가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이후의 증거들을 편지로 기록하여 데오빌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말을 알아듣고 모인 사람들이 초대교회 성도입니다. 이들이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교회, 산업, 개인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면 그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3. 초대교회의 절대성을 누려야 합니다.
절대성이란 절대적인 것, 시대적인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초대교회를 통하여 시대를 살리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순절 날에 15개 나라에 전도의 문을 여셨습니다. 이 날에 삼천제자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입니다.
[포럼의 주제]
*신앙생활은 또 다른 짐을 지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에 빠진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은 복음을 누리는 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누리고 있나요? 그리고 내가 받은 귀중한 복음을 내 주위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전달하면 될까요?
산업선교메시지 / 2009.6.20